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대구지역 70개 중학교 1학년 1만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낙동수련활동’을 재개한다.
낙동수련활동은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의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호연지기, 모험심, 협동심을 배양하고, 즐겁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에 입교하는‘전일제 수련활동’과 수요자 맞춤형‘찾아가는 수련활동’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전일제 수련활동은 안전체험관(지진체험, 지하철·항공안전 등) 활동, 낙동강 트레킹, 대니산 포스트 활동, 야영기초, 자전거 활동, 협동게임 등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법 등의 응급처치 실습과 놀이를 결합한‘위기탈출 119’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희규 원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낙동강수련원은 지난 6일 전일제 수련활동 참가학교 관계자 30여명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련원 시설 안전점검, 수련활동 프로그램, 급식안전, 기상 변화에 따른 대체 프로그램 등 수련활동 전반에 관해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낙동수련활동은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의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호연지기, 모험심, 협동심을 배양하고, 즐겁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원에 입교하는‘전일제 수련활동’과 수요자 맞춤형‘찾아가는 수련활동’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전일제 수련활동은 안전체험관(지진체험, 지하철·항공안전 등) 활동, 낙동강 트레킹, 대니산 포스트 활동, 야영기초, 자전거 활동, 협동게임 등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법 등의 응급처치 실습과 놀이를 결합한‘위기탈출 119’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희규 원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심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낙동강수련원은 지난 6일 전일제 수련활동 참가학교 관계자 30여명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련원 시설 안전점검, 수련활동 프로그램, 급식안전, 기상 변화에 따른 대체 프로그램 등 수련활동 전반에 관해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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