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산·꽃 어우러진 영덕 고래산마을 응원해주세요
바다·산·꽃 어우러진 영덕 고래산마을 응원해주세요
  • 이진석
  • 승인 2020.08.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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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 경북도 대표 출전
1800-3208번으로 문자 투표 중
영덕군 축산면 고래산마을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관환경분야 경북도 대표마을로 참여한다.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콘테스트는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8개 팀이 참여한다. 콘테스트 진출 참가팀은 퍼포먼스, 문자 투표, 현장발표심사를거쳐 최종 심사를 받는다.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대국민이 참여하는 무료 문자 투표는 1800-3208번으로 ‘11번 고래산마을’ 내용을 기재해 전송하면 고래산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고래산마을은 고래산을 둘러싼 6개 마을중 상원리가 대표마을이다.

고래의 등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래산이라고 불린 유래답게 바다와 꽃, 산, 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바닷가 농촌이다. 마을에는 의병 신돌석장군이 출정식을 했던 600년동 당수나무, 5천평의 무꽃, 마을둘레길, 황토고구마 등이 있다.

자발적인 주민참여 마을가꾸기 실천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변화로 2013년 120명의 마을주민이 올해는 161명으로 41% 증가했다.

귀농귀촌가구도 16가구에서 28가구로 58% 증가하는 등 빈집 없는 농촌마을로 자리매김했고 평균나이 57세의 젊은 농촌마을을 이루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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