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영덕경찰서장에 최진태(사진)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과장이 부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이서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42회)로 경찰에 입문해 부산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기동대장 및 보안수사대장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했다.
최 서장은 “안전한 영덕,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을 목표로 공정하고 인권친화적인 법집행을 펼 것” 이라고 피력했다. 온화하면서도 친근한 성격의 최 서장은 대통령 및 장관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을 정도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있다는 평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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