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리 일원 부지 50억 투입
안동시와 ㈜다담에이팩(대표 장경봉)이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 일원 부지 2천917㎡에 50억 원을 투자해 골판지 포장재 제조공장을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담에이팩은 지난 3월 설립된 창업 법인으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역에서 필요한 농산물 및 공산품 포장용 골판지 박스의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최종익 투자유치과장은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