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늘어났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천 524명이 됐다. 포항 누적 확진자는 80명, 경주 확진자는 87명이다.
포항 북구에 근무하는 30대는 A씨는 지난 21일 발열과 오한, 가래 등의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주소지는 대구지만 최초 인지 및 검사 기관에 따라 포항시 확진자로 집계됐다.
경주 30대 황성동 거주 B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배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