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월급 일부 모아 적립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울산 S-OIL 영남이공대학교 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해 72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S-OIL 재직 동문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S-OIL 후배사랑 장학금은 2010년 378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726만원까지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천마모꼬지 축제를 통해 전달했던 울산 S-OIL 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마모꼬지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별도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 박재훈 총장은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취업 동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10년 동안 이어져오는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은 항상 고맙고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S-OIL 재직 동문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S-OIL 후배사랑 장학금은 2010년 378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 726만원까지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천마모꼬지 축제를 통해 전달했던 울산 S-OIL 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마모꼬지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별도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 박재훈 총장은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취업 동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10년 동안 이어져오는 울산 S-OIL 동문회의 후배사랑 장학금은 항상 고맙고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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