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대구공업대학내 문화산업지원센터(CT Idea HUB)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CT Idea HUB는 기존 PC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 출판, 방송광고, 영화, 애니메이션, e-러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해 문화산업의 특성인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총 1천33평 규모로 기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실 11개실, 창업후 1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Lab 14개실로 구성돼 있다.
또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로 회의실 샤워실 수면실 등이 있으며 칼라복사기·칼라프린터(플로터)·맥 PC 등 공용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는 아이디어 Lab의 경우 4∼5명이 작업 가능한 소규모 사무실에 냉·난방시설, 책상, 네트워크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현재 14개실 중 10개실이 입주 완료한 상태며, 4개실에 대해 신규모집을 하고있다.
상세 내용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에 게재돼 있으며, 심사평가를 통해 7월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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