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늘어 총 2천882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6명, 영주 1명ㆍ경산 각 1명이며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포항에서는 지인 모임 관련 등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1명이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내를 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72명, 하루 평균 1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