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주고자 25일 오후 7시부터 반월당역, 범어역 2개 역에서 비대면 2021 Flower Sharing(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하여 퇴근길 꽃 한 송이를 무료로 나눠 주는 ‘2021 Flower Sharing’(꽃 나눔) 행사를 반월당역, 범어역에서 3천송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화훼생산은 67호, 25ha에서 60억원어치의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1천94개소 꽃 도소매업소에서 1천700여 명이 유통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이용 퇴근길 시민들 대상으로 나눔용 꽃을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시민들이 꽃 한 송이를 가져가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테이블당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한 줄 서기를 통한 안전한 행사로 준비했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우울함을 줄여주는 일상 속 꽃 소비문화생활화 실천으로 화훼업계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하여 퇴근길 꽃 한 송이를 무료로 나눠 주는 ‘2021 Flower Sharing’(꽃 나눔) 행사를 반월당역, 범어역에서 3천송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화훼생산은 67호, 25ha에서 60억원어치의 꽃을 생산하고 있으며 1천94개소 꽃 도소매업소에서 1천700여 명이 유통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이용 퇴근길 시민들 대상으로 나눔용 꽃을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시민들이 꽃 한 송이를 가져가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테이블당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한 줄 서기를 통한 안전한 행사로 준비했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우울함을 줄여주는 일상 속 꽃 소비문화생활화 실천으로 화훼업계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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