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커피 도시 대구서 맛있는 추억을”
“빵과 커피 도시 대구서 맛있는 추억을”
  • 곽동훈
  • 승인 2021.03.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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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엑스코 ‘베이커리 & 카페쇼’ 개최
스폰서 80개사 200부스 규모
‘카페거리홍보관’서 명소 소개
컵케익놀이터·동네빵집관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공간 마련
웰빙·디저트특별관 별도 운영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첫 선을 보이는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2021)’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공식스폰서인 대진에스알, 하나통상, 스트롱홀드, 마노코리아, 베덱, 에이치알티시스템, 워밍업아카데미, 푸드머신코리아, 빈스트커피 등 9개사 포함 8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최측인 D-CAFE 사무국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카페산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참가비할인, 온라인박람회 병행개최, 카페거리홍보관 등 각종 마케팅 및 지원 정책으로 참가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전시장내 ‘대구카페거리홍보관’을 운영해 팔공산, 동성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수성못 등 대구의 카페거리 명소를 홍보하고,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카페거리 사진찍기 대회’를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또,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대구빵!빵!페스티벌’을 열어 지역 대표 브랜드인 ‘대구명품빵’을 홍보하고,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컵케익놀이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에서는 ‘동네빵집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웰빙특별관에는 와이엔씨, 빈스트, 세경상사 외 다수기업이 참가해 유기농커피와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커피, 베이커리 전시회에 빠져서는 안 될 달콤한 ‘디저트특별관’도 운영한다. 이곳에는 자르당블랑, 설롱디저트, 더리얼티, 플라잉더치 등이 마카롱, 수제청, 더치커피, 스낵류 등을 선보인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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