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호텔 3곳 ‘스탬프 찍고 숙박권 받고’
메리어트 호텔 3곳 ‘스탬프 찍고 숙박권 받고’
  • 곽동훈
  • 승인 2021.03.15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수원·부산, 패키지 상품
대구선 쌍화 뱅쇼·찹쌀떡 제공
지역 관광특색 살린 혜택 선사
대구 메리어트호텔을 비롯, 글로벌 특급 메리어트 호텔 3곳이 공동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이들 3곳에 모두 투숙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무료숙박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메리어트만의 특급 프리미엄과 함께 지역 특색이 담긴 스토리텔링관광, 공짜 숙박권까지 모두 담겨 국내 호캉스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페어필드 바이 부산 송도비치는 ‘뉴-트로 에디-숀 (Newtro Edition)’ 객실 패키지를 공동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 호텔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뉴트로 (Newtro)’ 콘셉트 아래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관광 특색을 살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패키지 고객에게 전국 3대 빵집으로 불리는 대구 근대 골목 단팥빵의 빵과 함께 옛날 느낌을 그대로 담은 쌍화 뱅쇼와 전통 찹쌀떡을 제공한다. 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는 소풍을 즐기며 뉴트로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코닥 필름 카메라와 함께 투고 샌드위치와 밀크티를 제공하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에서는 고릴라 브루잉에서 제조한 부산 지역 대표 주류 ‘부산 페일 에일’ 맥주와 함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옛날 과자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세 호텔의 패키지를 모두 이용한 고객에게는 뉴트로 디자인의 스탬프 티켓을 기념으로 제공하며,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국내 여행이 여느때보다 활발한 요즘, 세 호텔이 각각 위치한 수원, 대구, 부산 송도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광교 호수 공원과 도보 3분으로 자연 경관을 즐기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아쿠아 플라넷 광교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KTX 동대구역과 대구 신세계 백화점 도보 5분 내 위치해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한 수성못,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을 둘러보며 대구를 즐기기 좋다.

부산의 송도 해수욕장 중심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전 객실 오션뷰를 제공하며, 송도의 유명 관광지인 송도 케이블카, 암남공원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놀거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KTX부산역과도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최상의 위치이다.

한편, 패키지 예약 및 이용은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1만원(세금 별도, 호텔마다 상이)부터 시작한다. 패키지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