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특히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육수, 콩국수, 빙과·빙수제품 등에 대해 식중독발생 예방 차원에서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으로 ‘200대 식품 유해물질 집중 수거 검사’중 식품판매점에서 판매 중인 샌드위치, 오이소박이 김치, 요구르트 등 10개 품목 74종 및 국민다소비식품 50개 품목을 수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수거 폐기 및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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