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경찰과 예방활동 협약식 가져
최근 아동성범죄가 자주 발생되면서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학교 주변 등하굣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 의원은 15일 대구경찰청과 안동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와 경찰과의 아동성범죄 예방활동 업무 협약식을 갖고 경찰 및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대구 남양초. 두산초등학교에서, 안동 서부초등학교에서는 관계자 100여 명이 현장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 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그동안 야간방범활동에 국한되어 있던 자율방범대 활동의 폭을 하굣길 학교주변지역 순찰활동까지 확대함으로써,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교 주변 성범죄를 예방하고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지역협력치안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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