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년 예술 가치 토의
“시 문화 예술 지속 지원으로
예술인 지역 정착하면 좋겠다”
이날 별별청년 7팀은 청년 예술 조직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나아갈 방향성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기도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뤄졌다.
별별청년 참석자들은 “청년 예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런 좋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꾸준히 지원되어 청년 예술인이 지역에 잘 정착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청년이 주축이 되어서 영천 문화가 좀 더 풍성해지고 도시가 청년들의 활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은 영천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다.
영천 9경 나만의 작은 손 그림책 만들기’, ‘국악과 함께 하는 힐링 야외공연’, ‘색다르고 재미난 나만의 라이프잡지 만들기’, ‘플랜테리어 문화 활동’, ‘영천을 대표하는 굿즈 제작’, ‘영천시민이 주연배우가 되는 뮤지컬 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