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물관측은 오는 30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인형극 '모모와 심술마녀'를, 31일 오후 7시에 는 음악회 'Summer wind concert'를, 내달 1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어린이 인
형극 '아기공룡 크악이'를 박물관 강당에서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공연행사와 더불어 전통염색체험과 짚풀공예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통염색체험은 27일부터 30일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운영되며 직접 염색을 하면서 우리 빛깔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짚풀공예체험은 31일, 8월 1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잊혀져 가는 전통 짚풀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이밖에 야외마당에서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로는 풍선아트와 솜사탕 행사를 27일부터 8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는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강아지 등과 달콤한 솜사탕을 받을 수 있다.
해솔영화관은 28일 '하치이야기', 29일 '아이스 에이지3'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