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압박 면접 실시
이준석 대표의 1호 공약인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이 24일 시작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1차 합격자 150명을 상대로 비공개 압박 면접을 실시했다. 조수진·정미경 최고위원과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한기호 사무총장,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김연주 아나운서,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 등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 대표는 심사에 앞서 “토론배틀을 통해서 훌륭한 대변인을 모집할 수 있다는 기대가 강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8강 결승은 방송사 중계를 통해 일반 국민 문자투표로 저희 대변인을 정한다”며 “(정당의) 당직을 이해관계나 친소관계, 줄서기 캠프인사가 아니라 국민 중에서 실력 있는 분을 골고루 모실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배틀에 참가자 중 최연소는 만 18세(2003년생), 최연장 참가자는 만 79세(1942년생)였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토론배틀 16강, 30일 8강 진행, 7월 5일 결승전에서 임기 6개월의 대변인 2명, 상근부대변인 2명을 선발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이 대표는 심사에 앞서 “토론배틀을 통해서 훌륭한 대변인을 모집할 수 있다는 기대가 강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8강 결승은 방송사 중계를 통해 일반 국민 문자투표로 저희 대변인을 정한다”며 “(정당의) 당직을 이해관계나 친소관계, 줄서기 캠프인사가 아니라 국민 중에서 실력 있는 분을 골고루 모실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배틀에 참가자 중 최연소는 만 18세(2003년생), 최연장 참가자는 만 79세(1942년생)였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토론배틀 16강, 30일 8강 진행, 7월 5일 결승전에서 임기 6개월의 대변인 2명, 상근부대변인 2명을 선발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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