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상가 개선·고객쉼터 등 조성
“상인·고객에 쾌적한 공간 기대”
“상인·고객에 쾌적한 공간 기대”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해도동 대해불빛시장 QSS 활동을 완료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대해불빛시장 고객쉼터에서 QSS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8개월 간 혁신 활동을 함께한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방치된 폐상가, 노후된 시설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침체된 해도동 대해불빛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QSS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상인회를 대상으로 상가 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상가 내부개선 활동부터 간판 및 조명 설치까지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개선 활동을 통해 폐상가에 방치되어 있던 물품,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고객 쉼터를 조성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전선이 노출되어있던 벽에는 이미지 간판을 설치했다.
이미지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해도동 방면에서 바라본 풍경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임시로 설치되어 있던 바람막이 문 대신 철제 문을 새로 설치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었던 골목 입구에는 스테인리스 소재 아치형 터널을 제작하고 조명을 설치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대해불빛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대해불빛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나아가고, 해도동 지역에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QSS 활동을 계기로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것 같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제철소는 지난 대해불빛시장 고객쉼터에서 QSS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8개월 간 혁신 활동을 함께한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는 방치된 폐상가, 노후된 시설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침체된 해도동 대해불빛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 10월부터 QSS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상인회를 대상으로 상가 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상가 내부개선 활동부터 간판 및 조명 설치까지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개선 활동을 통해 폐상가에 방치되어 있던 물품,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고객 쉼터를 조성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전선이 노출되어있던 벽에는 이미지 간판을 설치했다.
이미지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해도동 방면에서 바라본 풍경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임시로 설치되어 있던 바람막이 문 대신 철제 문을 새로 설치하고, 쓰레기가 방치되었던 골목 입구에는 스테인리스 소재 아치형 터널을 제작하고 조명을 설치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혁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대해불빛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대해불빛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나아가고, 해도동 지역에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QSS 활동을 계기로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것 같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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