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청정영천의 관광지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7일 임고강변공원과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각각 강변영화제와 토요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
강변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영천시공무원노조와 영천시 공동주최로 임고강변공원에서 문화사랑봉사회 공연 및 시민노래자랑을 실시하고, 8시부터 12시까지는 영화 `이클립스’와 `마음이 2’를 상영한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영천청년문화예술연구회가 주관하는 `토요별빛음악회’가 열린다.
김정식 퀄탯의 재즈음악연주, 무용, 7080가요 등의 공연과 여름밤하늘을 관측하는 별빛체험도 준비돼 있다.
영천시관계자는 “피서지 행락관광객들에게 스타영천 브랜드에 걸맞는 관광 공연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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