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에 사는 빅토르는 미술품 거래인으로, 아내의 재산을 빼앗고 이혼한다. 또 창녀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들 케빈을 죽이려고 케냐 사바나에 데리고 가서 버린다. 케빈은 원주민 치유사의 구조를 받아 마사이 전사로 거듭나지만 성인식에 할례가 포함되어 있다는 말에 기겁해 스웨덴으로 돌아온다.
우연히 빅토르의 전 아내 옌뉘를 만나게 된 케빈.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복수를 꿈꾼다.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의 CEO 후고는 두 사람을 위한 복수를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