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5명 확진…경산 마사지숍·고교 관련 감염 확산 지속
경북 55명 확진…경산 마사지숍·고교 관련 감염 확산 지속
  • 승인 2021.10.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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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 추가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54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8천763명이다.

시·군별로 경산 18명, 구미 9명, 포항 7명, 영천 6명, 칠곡 4명, 안동·의성 각 3명, 경주·영주·고령·성주·예천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23명은 외국인이다.

경산에서는 마사지숍과 관련해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와 관련해 다른 시·군에서도 3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또 고등학교 관련으로 6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지역 추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이 학교 관련은 총 39명으로 늘었다.

경산에서는 영천 사업장 관련 접촉자 3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과 기존 확진자 지인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1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6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경산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 고령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시·군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 지인, 가족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436명이 더 나왔다.

현재 3천76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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