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국책사업 유치 ‘잰걸음’
이희진 영덕군수, 국책사업 유치 ‘잰걸음’
  • 이진석
  • 승인 2021.11.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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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위해 연일 국회 방문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등
현안사업 정부 차원 협력 요청
아희진영덕군수-국책사업유치위해강행군
이희진 영덕군수가 국토위 위원장인 이헌승 의원에게 국책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매주 영덕과 국회를 오가는 강행군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 군수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 예결위 심사를 앞둔 시점에서 지난달 22일에 이어 28일 잇따라 국회를 방문, 건설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교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형수 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희용 위원 등 국비확보와 관련된 주요 국회의원과 만나 핵심 국책사업의 영덕군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군수가 국회 지원을 강력 요청한 건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총374억원) △전주~김천~영덕 동서횡단철도(총5조1천471억원) 등 2건으로 차기 대통령 선거의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먼전 예결특위 위원인 김선교 의원을 만나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의 영덕군 건립을 설득하고 곧이어 국토위 위원장인 이헌승 의원과 자리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영덕)건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피력했다.

이후 기재위 박형수 의원과 예결특위 정희용 의원을 만나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과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국토위 위원이자 지역구 의원인 김희국 의원실을 찾아 해당 현안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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