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달 5일까지 행사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2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추석에 진행됐던 1차 행사에서는 전국 24개 시장의 2천143개 점포가 참여해 일주일간 9억3천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했다.
이번 2차 행사는 전국 34개 시장(전통시장 31개·도매시장 3개)의 2천개 점포와 연계해 3개 권역별(광주·전북·전남, 부산·울산·경북·경남, 서울·경기 등)로 진행된다. 또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2주간으로 연장됐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월 최대 4만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지난 추석에 진행됐던 1차 행사에서는 전국 24개 시장의 2천143개 점포가 참여해 일주일간 9억3천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했다.
이번 2차 행사는 전국 34개 시장(전통시장 31개·도매시장 3개)의 2천개 점포와 연계해 3개 권역별(광주·전북·전남, 부산·울산·경북·경남, 서울·경기 등)로 진행된다. 또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기간도 2주간으로 연장됐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월 최대 4만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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