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한전, 그린 뉴딜 스타트업 육성 ‘맞손’
신보·한전, 그린 뉴딜 스타트업 육성 ‘맞손’
  • 김주오
  • 승인 2021.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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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지원 인프라 결합
우수사 발굴 성장 정책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디지털·그린 뉴딜 기업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한전과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디지털·그린 에너지 분야의 혁신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금융지원 인프라와 한전의 에너지 기술지원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디지털·그린 뉴딜 에너지 분야의 혁신스타트업을 발굴 및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디지털·그린 에너지 분야의 혁신스타트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하는 한편, 협력 R&D 등 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지원한다. 신보는 한전이 추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한다. 또 신보의 대표적인 창업육성 플랫폼인 ‘Start-up NEST’ 공개모집 선발과정에서 우대하고, 신보의 민간투자 지원 플랫폼 ‘U-CONNECT Series’에 참여기회를 제공해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완 신보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신보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해 뉴딜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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