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향토음식 활용 ‘음식관광’ 기대
울릉군, 향토음식 활용 ‘음식관광’ 기대
  • 오승훈
  • 승인 2021.12.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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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서 역량강화사업 실시
이달 웅포항 주민 대상 컨설팅
울릉군-향토음식컨설팅음식관광상품
울릉군 향토음식컨설팅으로 음식관광상품화 기대를 모우고 있다,
울릉군이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향토음식컨설팅을 통해 향토음식이 매력적인 메뉴로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 통합 개발을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와 함께 사회·문화·경제·환경 분야에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과 더불어 2022년 사업에 선정된 통구미항까지 총 5개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컨설팅은 지난 11월 태하항을 시작으로 토마토 홍합 떡볶음, 울릉도를 품은 삼색 꼬마 김밥 등의 메뉴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웅포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징어먹물파스타, 부지깽이 홍합 컵밥, 호박씨앗호떡 등의 메뉴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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