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상에 이유환 시인·이근자 소설가
대구문학상에 이유환 시인·이근자 소설가
  • 석지윤
  • 승인 2021.12.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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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환
이유환 시인
이근자
이근자 소설가
이유환 시인과 이근자 소설가가 올해 대구문학상을 수상한다. 대구문인협회(회장 심후섭)는 10일 오후 3시 대백플라자 10층 프라임 홀에서 2021 겨울문학제를 열고 올해의 작품상을 시상한다.

본상인 대구문학상 운문부에서는 시집 ‘달의 물방울’을 낸 이유환 시인이, 산문부에서는 소설집 ‘히포가 말씀하시길’을 낸 이근자 소설가가 영예를 차지했다.

차상인 대구문학작가상은 수필집 ‘아하’를 낸 박기옥 수필가가, 향토의 원로 아동문학가 김성도 선생을 기리는 김성도 문학상은 동시집 ‘봄비 소곤대다’를 낸 전정남 시인이 수상한다.

또한 기관지인 월간 ‘대구문학’에 우수한 작품을 낸 회원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작품상은 △시 부문 장혜랑 시인 △시조 부문 윤경희 시인 △소설 부문 정만진 소설가 △아동문학 부문 이명준 동화작가 △수필 부문 김황태 수필가가 각각 수상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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