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임인년 새해 첫날 해는 오전 7시 36분부터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들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30일 발표했다.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다. 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오후 5시 40분께 전남 신안 가거도가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새해 첫 일출은 오전 동해안지역부터 시작하겠다. 독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7시 31분, 포항구룡포와 호미곶 7시 32분, 포항칠포 7시 33분, 영덕고래불·영덕장사·포항화진 7시 34분 순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대구와 팔공산에선 7시 36분부터 일출이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마지막 일몰 역시 오후 동해안지역부터 시작 예정이다. 울릉도 17시 8분, 울진망양정과 죽변 17시 15분, 영덕고래불과 장사·포항 17시 16~18분 순으로 예정됐다.
대구에서는 17시 22분부터 일몰 시작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일출 시각 전망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시각이 빨라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들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30일 발표했다.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겠다. 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오후 5시 40분께 전남 신안 가거도가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새해 첫 일출은 오전 동해안지역부터 시작하겠다. 독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7시 31분, 포항구룡포와 호미곶 7시 32분, 포항칠포 7시 33분, 영덕고래불·영덕장사·포항화진 7시 34분 순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대구와 팔공산에선 7시 36분부터 일출이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마지막 일몰 역시 오후 동해안지역부터 시작 예정이다. 울릉도 17시 8분, 울진망양정과 죽변 17시 15분, 영덕고래불과 장사·포항 17시 16~18분 순으로 예정됐다.
대구에서는 17시 22분부터 일몰 시작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일출 시각 전망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시각이 빨라진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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