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30일 이준구 총장 등 보직교수와 교직원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유를 준비해 학생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전달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 총장은 ‘행복, 소통, 배려’가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취임이후 첫 행사를 학생들과 만남으로 시작했다.
대구미래대학도 이날 개강을 맞아 제과데코레이션과 학생들이 밤새워 준비한 소보루빵과 초코머핀 1천500개를 조현국 총장과 보직교수, 직원, 총학생회 학생들이 오전 8시3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새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조현국 대구한의대 총장은“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해서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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