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공동회장 도시 선임
문경시가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TPO 공동회장 도시로 선임됐다.
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 진흥기구(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는 2002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가 창설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다.
TPO는 현재 16개국 137개 도시 정부와 55개 비정부 기관·민간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0대 TPO 공동회장으로 선임된 고윤환 문경시장은 향후 TPO 총회와 포럼·웨비나(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등 기구의 각종 회의와 행사를 주재하고 회원 도시들을 대표해 국제활동을 하는 등 글로벌 관광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시의 내년도 중점 사업 중 하나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문경새재 등 비대면·안심 관광지의 글로벌 SNS 홍보 △일본 등 아시아권 대상 해외 팸 투어 추진 △넷플릭스 킹덤, 연모 등 K드라마 촬영지 등의 문경 홍보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TPO 공동회장 도시로 문경이 선정된 것은 문경시가 글로벌 관광도시의 잠재력을 갖췄다는 방증”이라며 “이에 걸맞는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 진흥기구(TPO·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는 2002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가 창설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다.
TPO는 현재 16개국 137개 도시 정부와 55개 비정부 기관·민간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0대 TPO 공동회장으로 선임된 고윤환 문경시장은 향후 TPO 총회와 포럼·웨비나(인터넷의 웹상에서 행해지는 세미나) 등 기구의 각종 회의와 행사를 주재하고 회원 도시들을 대표해 국제활동을 하는 등 글로벌 관광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경시의 내년도 중점 사업 중 하나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문경새재 등 비대면·안심 관광지의 글로벌 SNS 홍보 △일본 등 아시아권 대상 해외 팸 투어 추진 △넷플릭스 킹덤, 연모 등 K드라마 촬영지 등의 문경 홍보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TPO 공동회장 도시로 문경이 선정된 것은 문경시가 글로벌 관광도시의 잠재력을 갖췄다는 방증”이라며 “이에 걸맞는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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