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외국인 코로나 방역 적극
문경, 외국인 코로나 방역 적극
  • 전규언
  • 승인 2022.01.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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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반, 직업소개소 등 점검
문경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코로나19 안전망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1일 새벽(오전 6시), 직업소개소 16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 점검반이 11일 직업소개소 16개소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방문해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방역 강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및 일용직 노동자를 채용할 경우 반드시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한 근로자만 알선하도록 안내하고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접종 장소, 시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직업소개소와 현장을 수시 방문, 지도 점검과 동시에 사업주들의 운영 상황과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상호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고 있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사업장에서는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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