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산하 청년위원회 서재헌 상임부위원장(42)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도전한다.
서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입장문을 통해 “진짜 ‘컬러풀 대구’, ‘청년이 갑’인 대구를 만드는 대구시장, 청년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79년생 만 42세인 서 부위원장은 젊음을 내세워 청년 정책에 대한 강한 면모를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을(乙)의 위치에서 늘 정책의 후순위로 밀려있던 대구 청년들이 매년 수천 명씩 대구를 떠나는 현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며 “이제 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청년밸리’를 통한 NFT토큰 및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등 인간에 대한 감수성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심리, 문학, 디자인 등의 아날로그 콘텐츠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국 최초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출신인 서 부위원장은 대구 영신고와 계명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영국 스코틀랜드) MBA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에, 2020년 총선 대구 동구갑에 잇따라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이후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서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입장문을 통해 “진짜 ‘컬러풀 대구’, ‘청년이 갑’인 대구를 만드는 대구시장, 청년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79년생 만 42세인 서 부위원장은 젊음을 내세워 청년 정책에 대한 강한 면모를 강조했다.
서 부위원장은 “을(乙)의 위치에서 늘 정책의 후순위로 밀려있던 대구 청년들이 매년 수천 명씩 대구를 떠나는 현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며 “이제 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청년밸리’를 통한 NFT토큰 및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는 등 인간에 대한 감수성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심리, 문학, 디자인 등의 아날로그 콘텐츠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국 최초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출신인 서 부위원장은 대구 영신고와 계명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영국 스코틀랜드) MBA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에, 2020년 총선 대구 동구갑에 잇따라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이후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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