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1억원 투입, 지난해보다 800명 증가된 29,760명 활동
대구시는 올해 1천 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만 9천 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업대상이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장애인 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10개월 동안 월 60시간 활동으로 최대 71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민간형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택배 및 세차 등이 주요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며, 연중 참여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에 대비해 △느린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사업 △시니어 공공의료·복지 서비스 가이드 △시니어 층간소음 예방 지도사 등의 다양한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 역량에 부합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업대상이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장애인 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10개월 동안 월 60시간 활동으로 최대 71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민간형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조 및 판매, △공산품 제작 및 판매, △택배 및 세차 등이 주요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며, 연중 참여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에 대비해 △느린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사업 △시니어 공공의료·복지 서비스 가이드 △시니어 층간소음 예방 지도사 등의 다양한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 역량에 부합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