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62만 1천328명… 대구 2만 4천468명·경북 1만 9천167명
국내 신규 확진자 62만 1천328명… 대구 2만 4천468명·경북 1만 9천167명
  • 조재천
  • 승인 2022.03.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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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62만 1천266명
해외 유입 사례 62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2만 1천328명 발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만 1천328명, 누적 확진자 수는 825만 592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2만 4천468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9천157명, 해외 유입 사례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8만 1천994명, 서울 12만 8천375명, 경남 4만 4천539명, 부산 4만 2천435명, 인천 3만 2천965명, 대구 2만 4천468명, 충남 2만 2천989명, 경북 1만 9천167명, 전남 1만 8천958명, 전북 1만 8천611명, 충북 1만 7천780명, 광주 1만 6천948명, 강원 1만 5천449명, 울산 1만 4천768명, 대전 1만 2천481명, 세종 5천234명, 제주 4천14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8만 1천983명, 서울 12만 8천375명, 인천 3만 2천964명 등 수도권에서만 34만 3천322명(55.3%) 나왔다. 경남 4만 4천536명, 부산 4만 2천434명, 대구 2만 4천468명, 충남 2만 2천987명, 경북 1만 9천157명, 전남 1만 8천957명, 전북 1만 8천607명, 충북 1만 7천774명, 광주 1만 6천948명, 강원 1만 5천449명, 울산 1만 4천768명, 대전 1만 2천481명, 세종 5천234명, 제주 4천14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27만 7천944명(44.7%) 발생했다.

검역 2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62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159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85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2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1천48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4%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2천209명 늘어나 누적 4천491만 7천475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2천424명 증가한 4천444만 6천716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3만 1천404명 늘어나 누적 3천221만 7천533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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