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40만 7천17명… 대구 1만 6천13명·경북 1만 8천32명
국내 신규 확진자 40만 7천17명… 대구 1만 6천13명·경북 1만 8천32명
  • 조재천
  • 승인 2022.03.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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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40만 6천978명
해외 유입 사례 39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0만 7천17명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만 7천17명, 누적 확진자 수는 865만 7천609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만 6천13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만 8천29명,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1만 3천673명, 서울 8만 1천997명, 인천 2만 5천798명, 부산 2만 5천504명, 경남 2만 3천737명, 경북 1만 8천32명, 대구 1만 6천13명, 광주 1만 5천447명, 충남 1만 4천242명, 충북 1만 2천172명, 강원 1만 1천401명, 전남 1만 1천364명, 대전 1만 1천332명, 전북 1만 889명, 울산 7천866명, 제주 4천412명, 세종 3천116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1만 3천673명, 서울 8만 1천997명, 인천 2만 5천797명 등 수도권에서만 22만 1천467명(54.4%) 나왔다. 부산 2만 5천504명, 경남 2만 3천731명, 경북 1만 8천29명, 대구 1만 6천13명, 광주 1만 5천444명, 충남 1만 4천242명, 충북 1만 2천170명, 강원 1만 1천401명, 전남 1만 1천363명, 대전 1만 1천332명, 전북 1만 888명, 울산 7천866명, 제주 4천412명, 세종 3천116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8만 5천511명(45.6%) 발생했다.

검역 22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천49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110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0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1천78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4%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2천455명 늘어나 누적 4천492만 1천650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2천617명 증가한 4천444만 9천882명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4만 2천852명 늘어나 누적 3천226만 1천650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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