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7일 자로 단체명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안심포니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코리안심포니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명칭 변경을 담은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법원 등기는 지난 17일 완료됐다.
국립심포니 측은 “코리안심포니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국립예술단체로의 역할 수행이란 의미를 내포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으로의 명칭 변경은 꾸준히 논의돼 왔으나 본격적인 절차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됐다.
내부 의견뿐 아니라 음악계 원로, 클래식 음악 관련 단체, 학계, 언론, 유관 국립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40명의 의견도 수렴했다.
연합뉴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안심포니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코리안심포니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명칭 변경을 담은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법원 등기는 지난 17일 완료됐다.
국립심포니 측은 “코리안심포니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국립예술단체로의 역할 수행이란 의미를 내포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해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으로의 명칭 변경은 꾸준히 논의돼 왔으나 본격적인 절차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됐다.
내부 의견뿐 아니라 음악계 원로, 클래식 음악 관련 단체, 학계, 언론, 유관 국립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40명의 의견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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