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경북도의원(국민의힘)이 1일 청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노인이 편안하게 잘 살고 청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류 청도를 만들겠다”며 특히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시대를 맞아 경제,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도군민의 삶이 한층 더 성장되고 발전돼 도약하는 시대로 만들겠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 스마트 농업 경제 혁신 거점 도시 청도 △ 프리미엄 문화관광도시 2.0시대 도약 △먼저 살피는 노인복지·군민중심 복지구현 △청년이 일하고 싶은 디지털 워크 2.0 도입 △군민생애주기 맞춤복지 실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혁신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도 이서중, 대구 대륜고, 대구대 경영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청도군의원과 경북도의원으로 각각 3선을 역임했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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