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학교서 150명 내외 선발
무역실무·FTA 활용 교육 진행
수출 중소기업과 취업 매칭도
무역실무·FTA 활용 교육 진행
수출 중소기업과 취업 매칭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022년도 취업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4일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하고, FTA 실무인력이 필요한 수출 중소기업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무역인재로 육성해 이 가운데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2019년 120개사에서 지난해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산업부는 기존에 무역실무 과정에 포함됐던 디지털 무역과 무역영어를 별도 과정으로 분리하고 원산지 심화 과정 등을 선택 과정으로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코트라(www.kot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이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하고, FTA 실무인력이 필요한 수출 중소기업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무역인재로 육성해 이 가운데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2019년 120개사에서 지난해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산업부는 기존에 무역실무 과정에 포함됐던 디지털 무역과 무역영어를 별도 과정으로 분리하고 원산지 심화 과정 등을 선택 과정으로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코트라(www.kot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