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시행…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25개소 대상
대구지방환경청이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대구·경북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낙동강 수계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및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수질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 운영 등이다. 장마철 침수 등 사고 대비, 안전사고예방 대비태세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개선명령 등 조치를 내리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부적정 운영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로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주요 점검 내용은 △미처리 하·폐수 무단방류 및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수질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 운영 등이다. 장마철 침수 등 사고 대비, 안전사고예방 대비태세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개선명령 등 조치를 내리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부적정 운영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로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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