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200명에 한의원 진료 쿠폰 배부 예정
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17일 수성구 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 한약을 후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돕는 의료나눔 사업이다. 희망나눔위는 저소득 주민 200명에게 지역 어느 한의원에서나 사용 가능한 진료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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