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출마 선언
국민의힘 김태우 전 대구 수성구의원이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성구 제5선거구(지산·범물·파동) 대구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수성구의회에 사퇴서를 냈다.
그는 지산초, 지산중, 능인고를 나온 지역 출신으로 영남대,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정치학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4년 동안 수성구의원으로 있으면서 청년기본조례 대표 발의,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센터 설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함께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대구, 낭만 있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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