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함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준석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선대위를 구성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선대위를 맡아서 이끄실 분으로 권 원내대표와 김 전 원내대표 두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방 지원 활동을 매우 밀도 있게 다녀야 하기 때문에 중앙에서 정책 및 전략을 두 분의 공동선대위원장이 총괄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저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간헐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현 시장이 맞붙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1천만 인구 서울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함께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킬 오 후보와 대선 패배 이후 인천에서 갑자기 적을 옮긴 민주당 후보의 대진표”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대권 야욕에 희생돼 온 경기도 1기 신도시 및 경기도의 숙원사업을 빠르게 처리할 김은혜 후보와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의 요체이자 대선 패배 책임을 뒤로 하고 이 전 지사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출마한 김동연 후보의 대진표”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공식 슬로건을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로고송으로 ‘발목을 잡지마(조정민)’, 사랑의 해결사(김수찬)’, ‘Everybody Fighting(이정용), ‘그대에게(러블리즈)’ 등을 택했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이준석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선대위를 구성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선대위를 맡아서 이끄실 분으로 권 원내대표와 김 전 원내대표 두 분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지방 지원 활동을 매우 밀도 있게 다녀야 하기 때문에 중앙에서 정책 및 전략을 두 분의 공동선대위원장이 총괄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저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간헐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현 시장이 맞붙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 “1천만 인구 서울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함께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킬 오 후보와 대선 패배 이후 인천에서 갑자기 적을 옮긴 민주당 후보의 대진표”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맞붙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대권 야욕에 희생돼 온 경기도 1기 신도시 및 경기도의 숙원사업을 빠르게 처리할 김은혜 후보와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의 요체이자 대선 패배 책임을 뒤로 하고 이 전 지사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출마한 김동연 후보의 대진표”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 공식 슬로건을 ‘지역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로고송으로 ‘발목을 잡지마(조정민)’, 사랑의 해결사(김수찬)’, ‘Everybody Fighting(이정용), ‘그대에게(러블리즈)’ 등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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