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비례대표 초선인 이은주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의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책임질 것”이라며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두고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제정해야 한다고 여러 번 밝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원내가 5월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비대위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정의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책임질 것”이라며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두고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제정해야 한다고 여러 번 밝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원내가 5월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비대위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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