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 수업 운영
경북TP,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 수업 운영
  • 강나리
  • 승인 2022.05.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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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별별아지트’ 오픈데이 개최
최근 1인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관련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수준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전문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에 나선다.

경북TP는 오는 10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총 41명의 교육생이 ‘영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전문 크리에이터 수업을 듣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심화·고급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에게는 △미디어 스피치 과정 △미디어 커머스 △어린이 미디어 스쿨 △전문가 1:1 컨설팅 △대면·비대면 상시 멘토링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경북TP 측은 “제공되는 미션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매년 지방비 2억원을 투입해 지역 크리에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경북TP는 향후 2년간 사업을 통해 영천지역 우수 기업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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