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빈 만찬에도 초대 받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5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6개 경제단체장도 자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 회장을 포함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이다. 이외에도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회장들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박수를 보냈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외빈들을 대거 초청하는 취임식 대신 약식으로 취임 선서를 했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은 외빈 만찬에도 초대받아 함께했다. 재계 총수들이 취임식 후 외빈 만찬에 초청받은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이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6개 경제단체장도 자리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 회장을 포함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이다. 이외에도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대기업 회장들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박수를 보냈다.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외빈들을 대거 초청하는 취임식 대신 약식으로 취임 선서를 했다.
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은 외빈 만찬에도 초대받아 함께했다. 재계 총수들이 취임식 후 외빈 만찬에 초청받은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다.
장성환기자 newsman9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