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제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의 심화를 인식해 녹색시장 유치를 위한 치열한 녹색전쟁 시작과 지구환경문제에 위기의식은 이제 특정지역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그린리더양성교육은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관하고 (재)경북도환경연수원과영주아젠다21위원회가 주최하는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으로 추진되며 교육대상은 영주시 41명, 예천군 24명, 봉화군 15명으로 총80명이 초급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과정이 있으며 각 과정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은 향후 녹색생활실천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82명의 그린리더(초급)양성자를 포함해 총 162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했으며 2011년부터는 초급은 물론 중·고급자 과정을 지속적으로 양성시켜 녹색생활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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