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28일 오전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첫 전시를 열고 연말까지 대구ㆍ경북 24곳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손기정 옹의 투구를 비롯해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자 황영조 선수의 족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신바예바와 여자 역도 세계기록 보유자인 장미란 선수가 함께 찍은 핸드프린팅 등도 선보인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에 전시하는 손기정 옹의 투구는 1986년 제작한 복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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