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울진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진 미래 변화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박형수 국회의원과 당원, 울진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손 후보는 이날 “울진의 미래 변화에 대한 여론에 힘입어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에 선출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 확실한 울진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어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원과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없는 울진의 현실이 위기”라며 “울진의 미래먹거리 백년대계를 세우고 이끌 경륜의 힘이 있는 손병복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원전최강국 중심도시 울진 △농어민이 잘 사는 울진 △울진형 일자리로 어르신과 청년이 기회와 꿈을 갖는 울진 △인재 육성으로 밝은 미래가 있는 울진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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