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무더위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냉방비를 지원한다.
수성구청은 7~8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월 3천 원 이상)을 모아 진행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의 하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염에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7~8월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금(월 3천 원 이상)을 모아 진행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의 하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염에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가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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