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7개 안심귀갓길 환경을 정비한다.
중구청은 이번 달 안심귀갓길 7개 구간에 태양광 LED 바닥조명, 태양광 LED 112신고 표지판, 지도표지판을 신규 설치하고, 안심귀갓길 바닥표지를 도색한다고 밝혔다.
중구지역 안심귀갓길은 11개 구간으로, 중부경찰서에서 집중 순찰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