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10월11일
<어린이&어린이> 10월11일
  • 대구신문
  • 승인 2010.10.11 09: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PDF 신문지면으로 보기(16면)

♣ PDF 신문지면으로 보기(17면)
영양 중앙초등학교 전경. 원안은 김규중 교장.

원어민 활용.현지인과 화상영어 수업
작년 학력중점 학교 운영 최우수교 선정

이농현상으로 3개의 학교와 1개의 분교장이 통폐합돼 학구는 커졌으나 학생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촌 학부모들처럼 자녀들의 교육을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111칭찬 운동’ 전개 등 바른 생활 실천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있다.

특히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 등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의 얼을 잇고자 `영양 반딧불이 문학교실’ 및 문학캠프 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 문집인 `바들 양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건강 달리기’를 실시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과 재능을 키워가고 있으며, 도 농 교류 체험 학습과 다문화 교육 시범학교 운영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현하는 교육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 적응할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교육을 강화, 영어 체험 및 전용 교실을 구축해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어민 활용 및 현지인과의 화상 영어 수업으로 영어 학습력을 크게 신장했으며, 특히 영어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학업성취도 결과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발생해 2009학년도에 학력향상 중점 학교로 지정됐으나, 자율 수업 장학 및 학습보조 인턴교사제 운영으로 학력향상 중점학교에서 해제 되는 등 기초 기본 학력이 크게 정착돼 가고 있다.

학습지원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활용해 정규 수업시간에는 수업보조 교사로서 수업 집중도가 낮은 학생과 선수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개별 지도해 단위 시간 수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정규교과시간 이외 아침 자습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보충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방과후 가정 방문 맞춤형 지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개인교사제(선생님! 기다렸어요)’, 휴무 토요일에 실시하는 `주말 캠프(즐거운 주말! 즐거운 공부!)’ 프로그램은 학습 결손 학생들에게 자아 효능감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상담 활동까지 병행해 인성교육에도 좋은 성과를 거둬, 2009년 학력중점학교운영 최우수교로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주위 환경이 어렵고 성공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모두가 농촌을 떠나고 그래서 더욱 투자가 적어져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점점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지만, 교육력을 드높이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는 변화하는 교실에서 마지막 남은 한 명이라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오늘도 영양중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여인호 기자
대구 월촌초등학교 보건실에서는 비만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9월 3일부터 키 쑥쑥 건강교실 비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정확한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파악하고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건강지식을 향상시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식단 조절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 일찍 등교해 아침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되는 댄스 교실은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구슬땀을 흘리며 살도 빼고, 키도 쑥쑥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다.

소아 비만은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며, 특히 청소년 비만은 자신의 신체상의 인식이 넓어지는 시기이므로 자아개념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체형의 열등감으로 인해 대인관계 장애, 자아 존중의 결여, 학습의욕상실, 또래 집단으로부터의 소외감 및 불만족을 경험하게 돼 성적 저하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키쑥쑥! 비만교실이 비만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됐으면 한다.

김세진기자(대구 월촌초 6학년)

이곡초, 전교생 소방훈련

대구 이곡초등학교는 지난1일 학교운동장에서 전교생들이 소방훈련을 받았다. 이 날, 특별히 성서 소방파출소 소방장이 와서 교육을 했다.

훈련은 화재 시 대처법, 소화 및 방수훈련, 질문 시간으로 이뤄졌다.

먼저 화재 시에는 침착한 행동과 초기진화를 잘해야 하고, 인명이 잘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소화기 및 방수훈련 시간에는 소화기의 사용법을 익혀 직접 소화기를 써서 불을 껐다. 또 소방펌프차의 호스로 물을 뿜는 것도 직접 해 볼 수 있었고, 질문시간에는 거품으로 불을 끄는 방법, 연기로 알아볼 수 있는 타는 물질 등에 대해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는 공부를 했다.

학생들은 `화재시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귀로도 들어가면서 익혔다. 그렇다면 이 훈련들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화재 시 더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 소방관들의 빠른 진화를 돕기 위해서이다.

배소원기자(대구 이곡초 6학년)

저학년 '아침동화나라' 운영

대구 범일초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저학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아침동화나라’ 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 도우미회 어머니들 중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모임을 구성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 독서시간 오전 8시40분부터 8시50분까지 저학년들 교실로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준다.

또한 그림책을 읽어 준 후에는 도서관에 모여서 선정도서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그날 읽어준 책은 도서관에 비치해 학생들이 언제나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엄마들의 포근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동화책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감동도 두 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학년 김수일 학생은 “생생하고 재미난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셔서 즐겁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도서관에 가서 다른 책들도 많이 빌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효일 교장선생은 “특히 학년이 낮을수록 책 읽어주기가 더욱 필요하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린기자(대구 범일초 5학년)

방과후학교 무료한자부 개설

대구 신서초등학교는 2학기부터 방과후학교 `무료한자교실’을 개설했다. 대구향교의 한자 강사 김종국 선생이 무료한자교실을 맡아 가르쳐 준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 했는데 모집이 시작되고 30분만에 마감이 되어 신서초 학생들의 한자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

글을 읽을 때도 한자를 알면 많은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열리는 한자교실이 무료라서 더욱 관심이 높았다.

정해오 교장선생은 “이번 한자 교실을 통해 한자가 바탕이 된 국어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걱정 없는 방과후학교가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해본다” 라고 말했다.

김민정기자(대구 신서초 6학년)
몽실언니는 1984년 첫 출간한 50만부라는 높은 판매를 세운 오늘날의 스터디셀러로 자리잡은 동화입니다.

분단시대 한국문화의 가장 사실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인 몽실언니는 가난과 전쟁으로 힘든 세상을 꿋꿋하게 살아내며 끝까지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주인공 몽실이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절에도 강인한 삶을 살아가는 몽실언니를 읽다보면 나름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우리 또래 어린이들에게 우리들도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게 해 줍니다.

이 책의 인상깊은 구절은`누구나 사랑을 느꼈을 때만이 외로움도 느끼는 것이다. 그것이 친구이든 부모님이든 형제이든 낯모른 사람이든 사람끼리 만이 통하는 정을 받았을 땐 더 큰 외로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로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정을 베풀어야 함을 알려줍니다.

만약 여러분이 몽실언니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김하영(경산 부림초 6학년)

"문화 예술 체험 즐거워요"

예천초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4학년 4,5반 학생들이 예천 문화예술체험장을 다녀왔다.

현재 문화예술체험장으로 사용되는 곳은 개포초등학교가 있었던 곳으로 학생수가 줄어 폐교된 후 문화예술체험장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학생들은 한지공예,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이렇게 3가지 문화예술체험을 했다.

먼저 한지 공예를 했는데 육각기둥으로 된 예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한지에 풀을 바르고 붙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 만들고 나니 아주 뿌듯했다. 둘째 시간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황토로 옷을 입히고 예쁜 무늬도 그려 넣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흰 천을 고무줄로 묶고 염색을 해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다른 체험도 꼭 해보고 싶다.

강아현(예천 예천초 6학년)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여자 축구대표팀의 우승은 선수와 지도자와 축구협회의 노력의 열매이지만 그 뒷면에는 최덕주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있었다.

최감독은 “선수들이 잘못해도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실수해도 꾸짖기 보다는 선수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격려했다고 한다. 이러한 `리더십’을 통해 선수들의 플레이는 점점 창의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는 선수들에게 온화한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그는 “지도자가 윽박을 지르고, 선수들이 공포심을 가진 상태에서 나오는 플레이는 결코 창조적일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최감독은 선수들에게 항상 “축구를 즐기라”고 강조했다.

비단 축구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유소년 학생들은 흥미를 느끼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해야 효과도 높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본다. 최감독의 지도 철학은 모든 지도자들이 깊이 생각해 보아야 겠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선수들이 힘들고 어려운 훈련을 이겨내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힘은 최감독의 `따뜻한 리더십’이었다. 최덕주 감독의 이름처럼 그는 덕장(德將)으로 한국축구사에 영원히 남을 것 같다.

김명기(대구 파호초 교감·아동문학가)
남대구초등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생 학습 봉사 활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20명과 남대구초 학생 40명이 1:2로 연계되어 학생들의 가정에 학습봉사대학생이 직접 방문하여 지도했다.
남대구초등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생 학습 봉사 활동제’를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 학습 봉사활동제’는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의 공공 근로 봉사활동을 남대구초의 학습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남대구초등학교가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학과 부진학생 4~6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20명과 남대구초 학생 40명이 1:2로 연계돼 학생들의 가정에 학습봉사대학생이 직접 방문해 1학기에 100시간을 지도했고, 2학기에도 100시간이 지원되고 있어 기초 기본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학과 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학교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일률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지도하던 방법에서 학생들의 각 가정으로 방문해 학생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수업으로 전환됨으로써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 함양 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교육대학교 2학년 한 학생은 “가르치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보람도 느낀다”면서 2학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5학년 학생은 “일대일로 눈높이 수업을 한 결과, 수학 성적이 많이 향상돼서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남대구초 최명자 교장은 “대구교육대학교와 연계한 학습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예비교사인 대학생과 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학교와 지역유관기관과의 좋은 관계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동인초, 동전모으기 성금전달

대구 동인초등학교는 지난 9월 29일 1학기 동안 불우하고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실시한 동전 모으기 운동의 성금(50만원)을 아동복지 모금기관인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주변의 소외되고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이번 동전 모으기 운동은 이웃돕기 저금통을 나눠주고 학생들이 아껴 쓴 용돈을 1학기동안 모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코흘리개 1학년 고사리 손으로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서로 돕고 베푸는 삶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텔레비젼으로만 보던 어려운 친구들을 내가 직접 도울 수 있어서 기뻤고, 이번 기회를 통해 나 자신도 아껴 쓰게 됐고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게 됐다” 고 말했다.

조암초, 中 4대성 교육관계자 등 방문

대구 조암초등학교는 지난 4일 중국 4대성(강소성, 하남성, 산둥성, 안휘성) 교육국관계자, 교장, 부교장 및 언론인 50명이 방문했다.

중국 4대성 방문단은 조암초교의 교육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내 도서실, 컴퓨터실, 과학실, 체육관, 식당, 유치원 등 조암초의 선진화된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단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조암초교를 순회하며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부러워했고, 특히 과학실, 체육관, 식당, 보육실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했다. 또한 전교생의 1인 1컴퓨터 수업과 유비쿼터스 학습 환경을 조성해 세계화의 흐름에 걸맞게 한국이 IT강국임을 실감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공유와 학생들의 교류활동을 하고 싶다는 방문단의 부언을 남겼다.

이번 방문으로 대한민국과 중국의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 및 교육환경 시설 설비에서 경험 공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경산부림초, 가을축제 실시

경산 부림초등학교는 지난 1일 `세계는 하나!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가을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수업의 연장선에서 평소 수업시간에 활동을 통해 체험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다문화교육의 내용과 연결해 계획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문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계는 하나!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부림초 학생들은 세계여행 즐기기, 세계는 하나! 행복한 어울림, 작전명! Save 달마!, 페티케이크 폴카, 다함께 포크댄스 등 세계의 전통놀이 및 민속춤과 같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실 생활속에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6학년 조유림 전교어린이 회장은 “일본의 민속 경기인 `Save 달마’ 경기와 전교생 포크댄스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했으며, 이효영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교의 다양한 다문화 가정을 알게 됐고,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칠곡 장곡초, 녹색나눔시장 열어

칠곡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9월 18일(토) 5학년 153명이 녹색나눔시장을 열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깨끗이 손질해 5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는 행사이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뿐만 아니라 떡볶이, 과자, 만두 등 먹을거리도 싼 가격에 팔아서 먹을 것과 살 것이 풍성한 시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복도와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가져온 돗자리나 보자기로 자리를 펴고, 독특한 가게이름과 가게 광고 등을 했으며, 진짜 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사고파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대구초, 독서행사.이벤트 열어

대구초등학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인성함양과 책읽는 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내독서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에는 대봉도서관과 연계한 `책 바꿔 읽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교실과 도서실에서 다양한 독서행사 및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의 `즐겁게 책읽기’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 달 한 권 더 읽기’기간으로 정하여 전교생 모두가 독서의 달을 맞이해 기존의 대출권수에서 1권씩 더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교내 독서대회와 독서퀴즈 맞추기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독서대회에서는 독서감상문대회뿐 아니라 책표지 만들기와 책광고 만들기 대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심사에 선정된 책은 모두 장애이해교육과 관련한 책들로 선정돼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일주일동안 지금까지 연체돼 책을 빌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실에 방문하는 학생에게는 연체기간을 삭제해주는 `너의 죄를 사하노라’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하빈초, 나라사랑 태극기 대행진 행사

대구 하빈초등학교는 국가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앞두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국가상징인 태극기의 게양 생활화를 위한`하빈가족 나라사랑 태극기 대행진’행사를 실시했다.

2010학년도 대구광역시교육청지정 호국보훈시범학교를 운영하는 하빈초등은 경술국치 100년, 6·25전쟁 60주년 등 보훈기념일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올해에도 태극기 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천안함 사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확고한 국가관이 필요한 시점에서 태극기 달기로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 숭고한 태극기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빈초등은 지난 달 전교생 모두에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가정마다 태극기를 나눠 줬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의 유래, 게양 방법 및 시간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후, 학교 인근 대로를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국가상징교육 강화를 위해 하빈초등은 5,6학년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봉사단’을 조직해 동네별로 모든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홍보하는 일을 계속 해오고 있다.

내서초, 학부모 인터넷사용법 연수

대구 내서초등학교는 지난 9월29일 컴퓨터실에서 학부모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내서초에서는 2010년 이전부터 학생들에게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해서 꾸준히 교내 행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3월과 9월에 실시한 인터넷 이용 습관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인터넷 과다 사용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들에게 인터넷에 대한 교육을 하고 이를 통해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터넷이 가족 전체의 생활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안내했다.

웹 2.0시대의 학생들에게는 인터넷과 온라인 게임은 놀이이며 생활이다. 인터넷 문화를 학생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이러한 연수 등의 공부를 통해 학생들의 주요 놀이공간인 사이버 세계를 좀 더 체계적으로 알아야 한다.

50여명 가까운 학부모가 진지한 모습으로 연수에 참가하였으며 유인숙(대경정보통신윤리협회) 강사의 재미있으면서도 알찬 강의로 인해 연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청도 화양초, 14일 전통문화 별빛축제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오는 14일 저녁 6시 학교 운동장에서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전통문화 향기 속에 지역민과 함께 하는~’ 컨셉을 갖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안동하회별신굿을 비롯하여 장구춤, 부채춤, 가야금 산조가 초청 공연된다.

`화양 별빛축제’는 전통문화 공연 체험을 통해 전통적 가치관과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한 주인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자리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문화의 향기 공연 외에도 전교생이 함께하는 합창, 영어동극, 도주학당의 별난 꾸러기들 등의 학예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학생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만든 각종 작품전시회와 함께 가족 사진전, 가족 신문 등이 전시된다.

대산초, 디자인 방과후학교 운영

대구 대산초등학교는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인성, 진로교육을 위한 디자인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산초교의 디자인방과후학교 운영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하는 16개 시·도 교육청별 4개교를 지원하는 2010년 디자인조기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9월에 신청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에 강사(서병윤)가 파견돼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2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파견 및 재료비는 모두 지원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기초 디자인 분야와 생활 디자인 분야,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해당되는 내용을 광고 디자인이나 초대장 디자인,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워크시트를 이용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있다.

디자이너가 꿈인 5학년 전한나 학생은 “직접 버스 모형에 내가 생각한 광고를 만들어 넣으니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었다. 나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산초 이종섭 교장은 “디자인 교육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에 우선 도입될 수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성주초,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회

성주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는 교육정책과제수행 자율장학 시범교육지원청인 성주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교육공동체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부모, 관내 수업 컨실팅단, 학교 교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이, 좋은 인물을 넘어 위대한 인물로 키웁시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성주초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장학시범교육지원청 중심학교로서 이번 연수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날 연수회는 개회식에 이어 교육장 인사말, 전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 김상수님의 특강, 질의응답(자유토론), 교육지원과장의 도움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교 교원 및 관내 수업컨설팅단 뿐만 아니라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동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대구 남동초등학교는 지난 9월 27일 5학년 환경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수업을 실시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환경부가 주관하는 방문형 환경교육으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알려주는 교육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초 남동초등학교에서는 환경동아리를 조직하고 국토 대청결 운동과 전문가 초빙교육, 환경캠페인 등 환경을 살리는 녹색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중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순환하는 물에 대한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태양광 버스 안에서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며, 에니메이션을 보면서 지구 온난화와 물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학생 각자가 물이 되어 지구 곳곳을 여행하면서 지구상에 물이 어떠한 상태로 있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는지 알아보았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하였더니 정말 재미있었으며 지금까지 물을 아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몇 번을 다짐 해 보았지만 잘 안되었는데 이번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고 나니 정말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입을 모았다. 이날 환경부 학생들은 I Love Water 영상을 보면서 활동을 마치고 물과 환경을 더욱 더 아끼고 사랑하기로 다짐했다

성주 도원초, 가족과 함께 등반체험

성주 도원초등학교(교장 김상일)는 지난 1일 전교생(유치원, 분교포함)119명과 학부모 56명이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사업 프로그램중의 하나로 국립공원인 가야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등반 체험 및 자연 생태학습을 실시했다.

행사 목적은 학생에게는 현장 학습을 통해 심신을 단련해 자립심을 길러주는 한편 가야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에 대한 학습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해 자녀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경아 학부모는 “농촌에서 바쁜 일손을 놓고 가족들과 등산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학교에 감사하고, 오늘 등산을 하면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점, 또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 등 아이들과 대화를 해 본 결과 앞으로 더 좋은 부모가 돼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북부초, 교사대상 예절교육 연수

대구 북부초등학교는 지난 9월13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한국전례원대구지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사대상 예절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부초등학교는 대구광역시지정예절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바른 예절생활 실천 의식을 높이고, 이를 내면화해 학교, 가정, 사회에서 바른 기본생활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실천으로 예절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기에 앞서 교사들이 예절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히자는 취지아래 예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사대상 예절교육 연수에서는 예절의 정의 및 근본 등의 이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인사예절, 언어예절, 가정의례, 다도 실연 및 실습을 통해 교사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동준 교장은 “이번 교사대상 예절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예절지도를 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안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송초, 화.목요일 도서관 야간 개방

대구 반송초등학교는 야간에 도서관을 개방한다. 지금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했었는데 10월과 11월에는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오후 4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확대 개방한다.

도서를 대여해 주고 독서 방법 및 도서 선정을 도우는 활동은 희망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독서 상담 교육 또한 이 시간에 이뤄진다. 지역주민들은 서점이나 기타 문화 시설이 거의 없으며 농사일 혹은 맞벌이로 인해서 문화생활의 빈곤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학교 도서실 활용이 가족애를 돈독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6학년 강동화 학생은 “졸업하기 전에 부모님을 비롯해 이웃들과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고 그날을 기대했다. 박현숙 운영위원은 “드라마 시청이나 일하는 모습 대신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며 야간 도서실 개방을 반겼다.

채종락 교장은 “도서관 개방을 일주일에 두 번이 아니라 상설로 열어 달라는 반응에 착안해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칠곡 석적초, 4~6학년 독서골든벨 대회

칠곡석적초등학교는 지난 9월 29일 석적 독서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4~6학년 학생 30명 모두가 참여했으며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었다. 평소 틈틈이 책을 읽는 석적 어린이들이지만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골든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한 문제 한 문제 맞출 때마다 기쁨의 환호성을 외쳤으며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을 위한 패자 부활전, 깜짝 이벤트 등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하였지만 열띤 분위기 속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윤재훈 어린이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교장상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수여 되었다.

석적초등학교는 이번에 실시한 독서 골든벨 뿐만 아니라 학부모 도서도우미,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학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별 독서 퀴즈, e독서친구 활용, 가족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 , 독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독후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사랑과 꿈을 키우는 석적 어린이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평리초, 4~5학년 생활과학교실

대구 평리초등학교는 지난 9월8일부터 4~5학년 20명이 매주 수요일 24회 실시하는 `생활과학교실’에 참가해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나눔교실)이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무료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저소득층 4~5학년 학생 희망자 20명이 주 1회(수요일) 점심을 먹고 80분씩 24회의 실험을 한다. 이 때 모든 재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2명의 선생과 함께 과학실에서 녹색성장 관련 실험을 비롯해 다양한 실험을 한다.

박길석 교장은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이런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고, 녹색생활 실천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덕초, 교사 한자.한문 연수 힘써

대구 남덕초등학교는 `한자·한문교육을 통한 실천적 예절 시민 기르기’라는 학교특색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교사들도 한자한문연수에 힘쓰고 있다.

지난딜 28일에는 대구향교에서 한자 수학을 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한문전문과정을 수료한 장산초등학교 권영우 교감선생을 초빙, 사자소학(四字小學)의 구성, 구용(九容, 아홉가지 용모), 구사(九思, 아홉가지 생각할 것), 주자십회(朱子十悔)에서의 사자소학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권영우 교감은 하루에 한자 한 글자씩, 일주일에 사자소학 한 가지씩 꾸준히 지도를 하는 것이 한자·한문지도의 성공 노하우라고 말하면서 한자지도에 있어 중요한 것은 뜻과 음의 이해와 필순 지도임을 강조했다.

한자·한문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성을 길러주도록 지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값진 시간이 됐다. 교사가 먼저 즐겨야 학생들을 즐기도록 만들 수 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자·한문교육의 장을 넘어 교사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익히는 다짐의 기회가 된 것 같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다 더 잘 가르치기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대구신문은 ‘어린이&어린이’면에 게재할 대구 경북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투고를 받습니다. 투고내용은 학교자랑과 어린이들의 글 솜씨, 미술, 체육 등의 특기와 선행 등 입니다. 보낼 메일 주소는 child@idaegu. co. kr 또는 dgnews@chol.com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