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외 대학 도시계획·건축 전공 학생과 교수들을 초청해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행사를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생터 ‘창의공간 온’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국내·외 학생 및 교수 60여명이 참여하는 ‘2022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가 현장 답사, 지역 주민과의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6일부터 개최된다.
9일에는 엥엘 교수(독일 칼스루헤대학), 카사벨라 교수(벨기에 브리쉘자유대학)의 도심재생 관련 해외 정책 및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시 산격청사 101동 1층 소회의실)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및 NGO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앞으로의 대구시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사업 및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업지들과 원도심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경부선 북쪽 원도심 기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도심재생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대구 원도심 재생, 경부선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이를 실현해 줄 토지이용계획, 공간설계, 실행전략 등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독일, 벨기에 학생과 교수들이 머리 맞대어 고민하게 된다.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다양한 국가의 도시계획 이론 및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독일, 벨기에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스튜디오 이후 각 학교로 돌아가 9월까지 도시설계 작품을 발전·보완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2 대구 창의도시재생위크’에서 최종 결과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권오환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 도시계획·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이슈 및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공유함으로서 역사성 깊은 대구시 원도심을 확산·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9일에는 엥엘 교수(독일 칼스루헤대학), 카사벨라 교수(벨기에 브리쉘자유대학)의 도심재생 관련 해외 정책 및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시 산격청사 101동 1층 소회의실)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및 NGO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앞으로의 대구시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사업 및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업지들과 원도심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경부선 북쪽 원도심 기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도심재생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대구 원도심 재생, 경부선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이를 실현해 줄 토지이용계획, 공간설계, 실행전략 등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독일, 벨기에 학생과 교수들이 머리 맞대어 고민하게 된다.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다양한 국가의 도시계획 이론 및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독일, 벨기에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스튜디오 이후 각 학교로 돌아가 9월까지 도시설계 작품을 발전·보완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2 대구 창의도시재생위크’에서 최종 결과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권오환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 도시계획·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글로벌 이슈 및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공유함으로서 역사성 깊은 대구시 원도심을 확산·연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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